[특징주] 클리오, 4분기 어닝쇼크에 장 초반 7% 넘게 급락

입력 2025-02-24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리오가 4분기 실적 악화에 장 초반 약세다.

24일 오전 9시 42분 기준 클리오는 전일보다 7.19%(1410원) 내린 1만8190원에 거래 중이다.

클리오의 4분기 연결 매출액 782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으로 각각 시장 전망치인 938억 원, 94억 원을 큰 폭 밑돌았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9% 감소하게 된 이유는 매출 하락에 있었다. 일회성 비용은 없었다.

지난해 광고선전비를 인디 브랜드 육성, 해외진출 국가 확대 등에 투입했지만, 투자처 분산과 경쟁 심화의 영향으로 미진한 성과를 거뒀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실적의 저점은 통과 중인 것으로 판단하며, 점진적으로 개선 중"이라며 2025년 신규 국가, 채널 진입 등을 통해 해외 수요 견인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갈라선 JTBC와 C1…낭만 걷어진 ‘최강야구’의 현재 [해시태그]
  • “송금 실수했는데, 안 돌려줘요”…예보 ‘착오송금 반환지원’을 기억하세요 [경제한줌]
  • 형제의 난ㆍ적대적 M&A 활개…첨예한 표 갈등 ‘도돌이표’ [뉴노멀 경영권 분쟁中]
  • ‘FDA 허가 초읽기’ HLB그룹 주요 경영진, 주식 매입 행렬…“책임 경영 강화”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에 광고계 좌불안석…손절 시작되나
  • 결혼 해야 할까?…男 직장인 "반반" vs 女 직장인 "딱히" [데이터클립]
  • "받은 만큼 낸다" 75년 만에 상속세 대수술...상속인 중심으로 개편[유산취득세 개편]
  • 홈플러스 대금 지연에 ‘테넌트’도 피해…중소매장만 ‘발 동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