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유한재단, 2025년 장학금 "141명, 77억 수여"

입력 2025-02-24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립 이래 8700명 대상 310억원 지원

유한재단(Yuhan Foundation)은 지난 21일 오전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유한재단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김민경 등 141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받는다. 2025년 장학금 규모는 1,2학기 합계 총 77여억원이다.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재단은 반세기 넘게 대학생 장학제도를 운용해오고 있다”며 “유한정신을 통해 학업 지원을 받은 장학동우회 회원들이 이미 각계에서 우리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이번에 선정된 유한 장학생분들도 이와 같은 전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 혁신적 기업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그 삶을 살아오신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매년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그들이 장차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56년간 매년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8700여 명에 이르고 지원금액은 총 310여 억원에 이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격의 바이비트 해킹 사태…비트코인, 9만6000달러 선으로 후퇴 [Bit코인]
  • 고물가에 싼 것만 찾는다…유통가 ‘초저가’ 전성시대[韓 과소소비사회 진입하나]
  • “불황 모르는 덕후 소비”…덕분에 웃는 홍대·용산 복합몰[르포]
  • [우크라 전쟁 발발 3년] 종전협상 ‘중대 분수령’...우크라 운명 어디로
  • 현대차 관세 위기에 떠오르는 ‘GM 동맹’…새로운 돌파구 될까
  • 미루는 취업·결혼·출산…미뤄진 경제 성장[청년, 모라토리엄을 외치다]
  • 김병환, 은행권에 또 경고 "대출금리 인하 반영해야"
  • 국가기술자격증 관심 있는 청년이 ‘응시료 반값 할인’ 받는 방법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24 15: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455,000
    • -1.69%
    • 이더리움
    • 3,969,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462,900
    • -4.1%
    • 리플
    • 3,630
    • -3.89%
    • 솔라나
    • 232,000
    • -7.83%
    • 에이다
    • 1,081
    • -5.01%
    • 이오스
    • 908
    • -4.62%
    • 트론
    • 356
    • +0%
    • 스텔라루멘
    • 470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00
    • -4.48%
    • 체인링크
    • 24,520
    • -6.52%
    • 샌드박스
    • 491
    • -5.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