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최근 출시한 준중형 세단 신차 뉴 SM3의 계약 대수가 1만 7천여 대에 이른다고 28일 밝혔다.
뉴 SM3는 지난달 15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이날까지 1만 7천여 대가 계약됐으며 이달 13일 공식 출시한 이후로 계약 대수 중 2천600여 대가 출고됐다.
뉴 SM3는 기본 트림(세부 모델)인 PE, SE, 고급 트림인 LE, LE플러스, 최고 트림인 RE 등 5개 트림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엑스트로닉 변속기(무단변속기)를 기준으로 ▲PE 1천460만 원(수동 1천295만 원) ▲SE 1천540만 원(수동 1천375만 원) ▲LE 1천670만 원(수동 1천505만 원) ▲LE플러스 1천750만 원 ▲RE 1천86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