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오른쪽).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은 24일 영통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용훈 주교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 2027 WYD 수원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현정수 신부 등이 함께했다.
이용훈 주교는 WYD(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수원교구대회를 설명하고, “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왼쪽 5번째), 이용훈 주교(오른쪽 4번째)과 수원시·수원교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2027 서울 WYD(World Youth Day, 가톨릭 세계청년대회)는 2027년 7~8월경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 청년들의 축제인 WYD는 세계 최대 청년행사로 교황이 함께한다. 2027 WYD는 서울에서 열리는 본대회 앞서 천주교 전국 교구에서 열리는 교구대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