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재명, 자유 주제로 1:1 무제한 토론하자”

입력 2025-02-24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기념촬영을 한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2024.12.18.  (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기념촬영을 한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2024.12.18. (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주제를 한정하지 않은 일대일 무제한 토론을 제안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저를 콕 집어 공개토론을 제안했기에 이를 흔쾌히 수용했더니 인제 와서 3대3 토론을 제안하면서 도망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권 원내대표에게 상속세 개편 공개토론을 제안한 임광현 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아직도 초부자 감세에 미련 있나. 뒤에서 거짓말하지 말고 정말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공개토론을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주제를 한정하지 말고 권 원내대표와 ‘끝장 토론’을 벌이자고 역제안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대일로 무제한 토론하는 것에 동의하고 찬성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내대표 제안이면 민주당도 원내대표가 해야 하는 게 맞는데, 그렇다면 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까지 3대3 대표단으로 토론하자”고 맞받았다.

다시 말해 이 대표가 상속세 개편 등 현안을 두고 국민의힘을 향해 일대일 토론을 제안하자, 권 원내대표는 주제와 형식 제한 없는 무제한 토론을 역제안했고, 이에 대해 이 대표가 ‘원내대표의 제안’이라는 이유로 3대3 대표단 토론을 제안하자, 권 원내대표가 다시 자신과 주제 제한 없는 일대일 토론으로 맞받은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갑자기 말을 바꿔 급이 맞지 않는다고 하며 3대3 토론을 제안했다”며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공당 대표는 말로 신뢰를 준다. 이 대표가 또 오락가락 행보는 보이며 말을 바꾸면 이 대표 말을 신뢰하는 국민은 없어질 것”이라고 직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지선 기준 역대 최고
  • LG전자, 흉기난동 사건에 공식 입장⋯“가해자 해고·괴롭힘 주장 사실 아냐”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29,000
    • +0.04%
    • 이더리움
    • 2,976,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450,800
    • -0.2%
    • 리플
    • 1,955
    • +0.21%
    • 솔라나
    • 121,300
    • -0.57%
    • 에이다
    • 345
    • -0.58%
    • 트론
    • 510
    • -2.3%
    • 스텔라루멘
    • 362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20
    • -0.93%
    • 체인링크
    • 13,310
    • -0.45%
    • 샌드박스
    • 102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