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소위 통과…野 단독 의결

입력 2025-02-24 1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뉴시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을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했다.

국회 법사위는 24일 법안1소위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명태균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앞서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야(野)6당이 이달 12일 특검법을 발의한지 약 2주 만이다.

특검법은 윤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치인에 대해 별도 임명된 특별검사가 수사하도록 한 게 핵심이다.

현재 명 씨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경선 과정에서 불법·허위 여론조사 등 선거개입을 하고,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해 그 대가로 공천 개입 등 이권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 수사 대상은 7가지로 명시돼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22년 재보궐 선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불법·허위 여론조사가 있었고, 거기에 명 씨가 관련돼 있다는 의혹 등이다.

20대 대통령 선거 경선 과정에서 불법·허위 여론조사 등에 명 씨와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등이 관련돼 있고, 여론조사 무상 제공 대가로 공천 개입 등 이권 및 특혜가 거래됐는지도 조사한다.

앞서 소위는 17일 명태균 특검법을 상정한 바 있지만 여당의 반발 등을 고려해 의결을 한 차례 보류했다. 특검법은 27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19,000
    • +1.39%
    • 이더리움
    • 2,921,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4.03%
    • 리플
    • 2,134
    • +2.35%
    • 솔라나
    • 126,900
    • +2.75%
    • 에이다
    • 416
    • +0.24%
    • 트론
    • 421
    • -0.47%
    • 스텔라루멘
    • 240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3.16%
    • 체인링크
    • 13,160
    • +2.65%
    • 샌드박스
    • 126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