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CDP평가 기후변화·수자원 2개 부문 ‘모두 A등급’

입력 2025-02-25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모레퍼시픽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등 2개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Initiative)다. CDP는 기후와 물 관련 리스크에 대한 대응, 도전적인 감축 목표, 리더십과 관리체계 등을 기반으로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90% 감축하는 넷제로(Net Zero) 달성 목표를 수립하고 적극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설화수, 라네즈, 해피바스 등 아모레퍼시픽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오산, 대전, 안성, 상하이 사업장 및 물류사업장의 재생 전력 100%를 달성했다. 올해는 전사 단위 ‘RE100’ 달성이 목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천안문 사태’ 공포는 현재 진행형…딥시크부터 축구대회 기권까지 [이슈크래커]
  • 전속계약 종료, 또 종료…엔터 업계, 왜 몸집 줄이나 했더니 [이슈크래커]
  • "그녀 자체가 장르"…태연이 사는 '트리마제'는 [왁자집껄]
  • 보이스피싱 평균 피해액 '810만 원'인데…신고 안 하는 이유는? [데이터클립]
  • 비오는 삼일절 연휴, 대설 특보 가능성도
  • 반도체기업 세액공제 5%p 상향 ‘K칩스법’ 본회의 통과
  • 헌재 “감사원의 선관위 ‘직무 감찰’은 위헌”
  • ‘명태균 특검법' 국회 통과…與 “국힘 수사법”, 野 “죄 지었으니 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841,000
    • -2.1%
    • 이더리움
    • 3,442,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438,900
    • +2.76%
    • 리플
    • 3,243
    • -2.58%
    • 솔라나
    • 204,600
    • +0.59%
    • 에이다
    • 976
    • -1.01%
    • 이오스
    • 830
    • +1.84%
    • 트론
    • 333
    • -0.3%
    • 스텔라루멘
    • 423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1.67%
    • 체인링크
    • 22,740
    • +2.71%
    • 샌드박스
    • 471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