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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전기획’과,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사항 해결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사후관리’로 구성된다.
‘사전기획’사업은 제조혁신 전문가(DX멘토단)를 활용해 △스마트공장 도입 전략 수립 △기술적 애로 해결 △제조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238만원(총 사업비의 85%)을 지원하며, 컨설팅기간은 최대 3개월이다.
‘사후관리’사업은 △HW(부품 등)·SW(솔루션 등) 결함에 대한 유지보수 △생산품목 변경, 공정개선 등에 필요한 HW 및 SW 업그레이드 △역량강화 교육, 기능개선 등 활용도 제고를 위한 활동 등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1900만 원(총 사업비의 50% 이내)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4개월이다.
‘사전기획’ 사업은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후관리’ 사업은 3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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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사전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주기 밀착관리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