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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가 체슬라의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Optimus)’ 초기 모델에 활용된 데 이어 구글이 지원하는 알로하 로봇 프로젝트에도 다이나믹셀이 도입한 상태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후 2시 8분 현재 로보티즈는 전일대비 2100원(6.43%) 상승한 3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파이낸셜뉴스는 전 세계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AI가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에 로보티즈의 기술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로보티즈 기술은 테슬라의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Optimus)’ 초기 모델에도 활용된 바 있으며, 구글 휴머노이드 기술 핵심 피지컬AI를 개발하는 '모바일 알로하 프로젝트'에도 로보티즈의 제품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로봇 팔은 로보티즈의 ‘다이나믹셀(DYNAMIXEL)’ 액추에이터를 활용해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로보티즈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보티즈의 다이나믹셀은 모터, 감속기, 센서, 제어기를 하나로 통합한 정밀 구동장치로, 전 세계 연구기관과 기업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알로하 프로젝트는 구글의 딥마인드와 스탠포드대학이 연구하는 피지컬AI 프로젝트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보스턴다이나믹도 연구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로봇 팔은 로보티즈의 ‘다이나믹셀(DYNAMIXEL)’ 액추에이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다이나믹셀은 모터, 감속기, 센서, 제어기를 하나로 통합한 정밀 구동장치로, 전 세계 연구기관과 기업에서 널리 쓰이는 제품이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