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우루과이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로 파견

입력 2025-02-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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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교역액 3.4억 달러, 원양어선 40여 척 조업

▲야만두 라몬 오르시 마르티네스 우루과이 대통령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야만두 라몬 오르시 마르티네스 우루과이 대통령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강도형 장관이 3월 1일 개최 예정인 야만두 라몬 오르시 마르티네스(Yamandu Ramon Orsi Martinez) 신임 우루과이동방공화국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로 간다고 25일 밝혔다.

우루과이는 중남미 지역의 대표적인 민주 국가이자 한국의 오랜 우방국으로서 1964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국방·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국가다.

2024년 기준 한-우루과이 교역액은 3억4000만 달러 정도고 우리 원양어선 40여 척(전체 원양어선의 20.2%)이 우루과이 몬테비데오항을 중심으로 대서양 인근에서 조업 중이다.

경축 특사는 이번 취임식 참석을 통해 신임 우루과이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의 뜻을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우루과이 고위인사 접촉, 동포·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오르시 우루과이 대통령은 1967년생(57)으로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출신이며 2012년 7월 카넬로네스(Canelones) 시청 사무총장 당시 방한해 서울시 쓰레기 처리장 사찰 및 가금류 생산업자 면담을 한 바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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