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프라 괜찮은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주변 미분양이 복병 [이번 주 분양 '픽']

입력 2025-02-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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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투시도. (사진제공=동부건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투시도.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울산 남구에 공급하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청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교육과 생활 인프라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주변에 미분양이 많고 이들 단지와 비교해 큰 매력을 찾기 어려워 인기몰이는 쉽지 않다 전망이 나온다.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 동 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고 일반분양 물량은 169가구다.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6일 각각 1·2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장점은 우수한 교육 여건이다. 신정초가 약 420m 거리로 10분 이내에 걸어갈 수 있다. 반경 1km 안에 학성중·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신정고 등도 자리 잡았다. 옥동 학원가는 반경 약 2km로 차량을 이용하면 10분 안팎에 이동 가능하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맘키즈 특화 설계·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필로티형 주차장의 안전한 실내 픽업 존과 맘스테이션, YBM 어학커뮤니티 등이다.

주변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는 반경 1km 거리고 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 이랜드리테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반경 3km 내에 있어 차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남산근린공원 등 인근 녹지도 풍부하다.

교통환경도 좋은 편이다. 봉월로와 삼산로 등 주요 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울산 최대 대중교통 환승지인 공업탑 로터리는 도보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공업탑 로터리에는 2026년 착공,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트램) 정차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반경 3.6km 떨어진 동해선 개운포역이다.

커뮤니티로는 스크린 골프, GX룸, 바이오필릭 스포웰, 패밀리 플레이룸이 등이 도입되는 스포웰 복합 스포츠 시설, 프라이빗 오피스, 센트웰 북 라운지, 오픈형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7억1700만~7억9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와 맞닿은 '문수로 아테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문수로 아테라 전용 84㎡의 분양권은 올해 7억4000만~7억8300만 원가량에 거래됐다.

인접한 입주 예정단지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이달 8억7600만 원에 매매된 사례가 있지만, 건수가 1건에 불과하고 개인 간 거래란 점에서 기준 가격이 되기 어렵다는 게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의 견해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흥행의 최대 변수는 주변에 미분양이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울산 미분양 주택은 총 4131가구이고 그중 39.4%인 1629가구가 남구에 있다.

미분양이 많다는 것은 수요가 충분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다른 측면에서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보다 더 빨리 입주할 수 있는 새 아파트가 많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입주 예정인 주변 단지와 비교해 분양가가 싸지 않고 비슷한 입지에 선호도가 더 높은 미분양 단지 등 대체재도 풍부해 미달이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미분양이 소화되는 속도도 상대적으로 느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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