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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도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8포인트(p)(0.57%) 하락한 2630.29에 마감했다.
개인은 3181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20억 원, 97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91%)와 오락·문화(1.47%), 운송장비·부품(1.01%) 등이 상승 마감했지만, 금속(-2.30%)과 화학(-1.80%), 전기·전자(-1.35%)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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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35%)와 NAVER(0.22%)가 상승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3.11%)과 SK하이닉스(-2.20%)와 셀트리온(-2.1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0p(0.50%) 내린 769.3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285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2억 원, 83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2.07%), 출판·매체복제(1.40%), 일반서비스(1.04%) 등은 상승 마감했고, 금융(-2.77%), 전기·전자(-2.31%), 종이·목재(-2.11%)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5.35%)과 휴젤(2.76%), 알테오젠(2.74%) 등이 상승 마감했고, 에코프로비엠(-5.47%)과 에코프로(-4.66%), 리노공업(-2.89%)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