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풀무원, 호실적ㆍ해외 법인 턴어라운드 기대에 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25-02-26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풀무원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고, 해외 법인 합산 손익이 올해 흑자 전환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풀무원은 전 거래일 대비 7.03% 오른 1만7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풀무원은 이날 장중 한때 1만932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풀무원 증권가 호평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풀무원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7.3% 증가한 8177억 원, 137.9% 상승한 263억 원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심은주ㆍ고찬결 하나증권 연구원은 "해외 법인 합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9% 증가했다"라며 "국가별로는 미국/일본/중국이 각각 1153억 원(23.1% 증가)/254억 원(1.4% 감소)/247억 원(26.9% 증가)을 기록했다"라며 "미주에서의 매출 고성장 및 해상운임 안정세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5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6.2% 증가한 3조 4145억 원, 18.7% 상승한 1093억 원으로 추정한다"라며 "국내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은 아파트/군대/실버 등 상대적 고마진 채널로의 수주 확대에 따른 견조한 마진 개선을 기대하며, 해외 법인 합산 손익은 2024년 -64억 원에서 올해 50억 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봄이 오면 벚꽃? 낚시인들에겐 배스"…봄을 알리는 '이 생선'[레저로그인]
  • 작년 합계출산율 0.75명…9년 만에 반등
  • 쿠팡, 국내 유통사 첫 ‘40조 매출’ 새역사 썼다[종합]
  • 밖에선 ‘관세’ 안에선 ‘反기업 법안·파업’…재계 ‘사면초가’
  • 3월 양자컴 ETF 출시 행진…자산운용사 ‘4파전’ 예상
  • '1호' IMA 주인공 누구…미래·한투·삼성 '잰걸음'
  • ‘삼성부터 출격’ K바이오, 美 스텔라라 시밀러 시장 도전장
  • 2025 AFC U-20 아시안컵, 오늘 오후 5시 준결승 사우디아라비아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24,000
    • -2.83%
    • 이더리움
    • 3,617,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429,000
    • +2.14%
    • 리플
    • 3,326
    • +1.25%
    • 솔라나
    • 205,800
    • +1.28%
    • 에이다
    • 994
    • +1.02%
    • 이오스
    • 818
    • +1.87%
    • 트론
    • 333
    • -2.63%
    • 스텔라루멘
    • 425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2.26%
    • 체인링크
    • 22,210
    • +2.54%
    • 샌드박스
    • 449
    • +4.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