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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은 자동화장비 개발 전문기업 단디메카를 인수하고 차세대 PCR 진단장비 개발을 가속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PCR의 전(全)과정을 완전자동화한 시스템을 구축해 전세계 검사실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7월 29~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진단검사학회 2025(ADLM 2025)'에서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시원 씨젠 사업개발실장은 “진단장비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차세대장비 개발에 필요한 업체들을 지속해서 인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