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MWC 출격…"AI·통신 기술력, 협력 사례 공유"

입력 2025-02-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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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모바일 전시회 MWC 2025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서 3월 3일 개막

▲SK텔레콤 직원들이 분당사옥 테스트베드에서 AI 기지국(AI-RAN) 시험 장비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직원들이 분당사옥 테스트베드에서 AI 기지국(AI-RAN) 시험 장비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SK텔레콤)

통신3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다음 달 3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글로벌 모바일 전시회 ‘MWC25(Mobile World Congress 2025)’에 출격한다. 통신 3사는 이곳에서 네트워크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다.

SKT AI 접목 인프라 기술 선보인다…K-AI 얼라이언스 출격

SK텔레콤은 AI를 활용해 이동통신망의 가치를 높이는 네트워크 AI 기술들을 선보인다. 범용 서버에 GPU 포함 다양한 칩셋을 적용해 통신과 AI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게 하는 ‘AI 기지국(AI-RAN)’ 기술을 시연한다. 온디바이스 AI로 간단한 AI 작업을 처리해 AI 서비스에 필요한 서버의 부하를 줄여주는 ‘AI 라우팅(AI Routing)’ 기술도 선보인다.

또 SKT는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 ‘K-AI 얼라이언스’와 함께 AI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첨단 통신 기술과 AI를 접목, 건설 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높이는 자율주행 로봇부터 금융 보안 솔루션, K-콘텐츠 수출에 필요한 음원 분리 기술 등 참신한 AI 기술도 소개한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본부장은 “6G 백서 등을 통해 통신과 AI가 융합하는 네트워크의 진화방향을 제시해 온 만큼, 이번 MWC에서는 인프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AI 유무선 인프라 관련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중소벤처기업과 'AICT'주제로 상생협력관 꾸린다

▲KT가 3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5’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KT 상생협력관’을 AICT를 주제로 조성한다. (사진제공=KT)
▲KT가 3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5’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KT 상생협력관’을 AICT를 주제로 조성한다. (사진제공=KT)

KT는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KT 상생협력관’을 AICT를 주제로 조성한다. 상생협력관 참여 기업은 △사이버텔브릿지 △코아소프트 △셀렉트스타 △파이온코퍼레이션(Pion Corporation) △베슬에이아이 △비전스페이스 △일만백만 △임팩티브AI △진인프라 △에이아이오투오 10개 사다.

KT 상생협력관은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8.0홀 4YFN(4 Years From Now) 특별관에 단독 부스로 마련된다. KT는 참여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럽 현지 VC 초청 투자상담회 등 실효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벤처투자, GSMA 등과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GSMA 공식 스폰서 피칭 세션(Start-up Pitching Sessions)을 통해 KT 상생협력관 참여사들이 4YFN Investor Club 등 현지 투자자 앞에서 IR 피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는 협력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자 항공과 현지 숙박 등 출장 비용 지원도 병행한다.

LG U+, "AX 혁신 사례 통해 기술력 소개"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RTK(초정밀위치측취) 등 기술을 활용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이 NC AI, 휴데이터스와의 협업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RTK(초정밀위치측취) 등 기술을 활용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이 NC AI, 휴데이터스와의 협업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전시장은 ‘Assured Intelligence’가 적용된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보안이 강화된 맞춤형 AI 에이전트,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AI 헙업 사례, LG유플러스가 그리는 AI의 미래 모습 등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자체개발 통신특화 AI 모델 ‘익시젠(ixi-GEN)’ △양자컴퓨팅 시대에 앞서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는 'PQC(양자내성암호)' △딥페이크 목소리를 구분해 보이스피싱을 방지하는 기술인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모바일에 이어 홈으로 확장 중인 퍼스널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 △AI 기반의 영상 분석 솔루션 '익시 비전(ixi-Vision)' △수도권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인 'AIDC' 등 기술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엔씨소프트의 AI 전문 독립 법인인 ‘NC AI’, 도로 데이터 유통 기업인 ‘휴데이터스’와 AI 협업 사례도 공개한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MWC25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국내 기업의 AX 혁신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LG유플러스의 기술력과 국내 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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