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이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드림업 4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송승규 드림메이커스 사무국장 (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업 4기’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송승규 드림메이커스 사무국장, 장학생 및 행사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드림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미래세대 장학 프로젝트다. 이번 ‘드림업’ 장학생에는 1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 사회복지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립준비청년 중 심사를 통과한 총 10명이 선정됐다.
교보증권은 선발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학업과 자격증 취득, 취업 교육 등 자기 개발 및 생활지원금으로 각각 3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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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자신들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