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 등 건축심의 통과…총 1032가구 공급

입력 2025-02-26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록 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성동구 옥수동 428번지 일원의 노후된 15층(900가구) 아파트를 수직 증축·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하 5층~지상 19층 1032가구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한다.

건축위원회는 인근 지역주민의 공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행연결통로를 확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단지 주변 학교와 연계된 작은도서관 등 공공기여시설을 계획했다.

위례택지개발지구 4단계 사업의 마지막 개발인 복합2블럭에는 복정역에서부터 공원,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단지를 공공보행통로로 연결하는 대규모 업무시설 단지가 들어선다.

이번 심의로 해당 사업부지에는 연면적 86만1243.9㎡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건립된다.

건축위원회는 복정역에서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단지의 길목 역할을 하는 복합2블럭의 공공보행 동선의 단차를 개선하고 저층부 열린 공개공지를 다채롭고 활기찬 공간으로 구성하도록 유도했다. 복합2블럭은 송파구 건축허가를 거쳐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봉준호식 SF 베일 벗었다…'미키 17', 땀 냄새 나는 매력 [시네마천국]
  • “겨울이 가기 전에”…이번주 마지막 겨울 축제 즐겨볼까요? [주말N축제]
  • "관망세 풀린다"…아파트 매물 내놓는 집주인 급증
  • “GLP-1 비만약, 허리둘레뿐 아니라 경제도 바꾼다”
  • “AI 발전할수록 ‘보안’ 문제 대두”…국내 기업은 괜찮나
  •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단독 개봉 경쟁 치열…어떤 영화 볼까?
  • 尹 탄핵 심판 앞두고...與, 장외 여론전 총력
  • 사고 났나? 왜 열차가 지연됐지? 사고가 아니라 안전 위해 서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449,000
    • +7.65%
    • 이더리움
    • 3,349,000
    • +6.49%
    • 비트코인 캐시
    • 473,900
    • +16.58%
    • 리플
    • 3,260
    • +8.59%
    • 솔라나
    • 215,600
    • +14.19%
    • 에이다
    • 966
    • +10.02%
    • 이오스
    • 837
    • +8.84%
    • 트론
    • 350
    • +7.69%
    • 스텔라루멘
    • 444
    • +14.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8.4%
    • 체인링크
    • 22,010
    • +7.84%
    • 샌드박스
    • 473
    • +9.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