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기관 '사자'에 상승 마감…코스닥은 개인 순매수가 끌어올려

입력 2025-02-26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증시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2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80포인트(0.41%) 오른 2641.09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217억 원, 224억 원어치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홀로 2410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 제약(2.07%), 전기/가스(1.63%), 화학(1.27%) 등이 상승세였고, 운송/창고(-0.99%), 유통(-0.94%), 의료/정밀기기(-0.83%)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1%), HD현대중공업(1.30%), 삼성바이오로직스(0.59%)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0.80%), SK하이닉스(-0.70%), 삼성전자(-0.52%)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8포인트(0.26%) 오른 771.4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가 기관이 각각 711억 원, 362억 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1186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종목별로는 이지트로닉스, 엠오티, 인피니트헬스, 바이온, 비엘팜텍, 쎄노텍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셀리버리(-40.56%), 엘케이켐(-25.68%), 실리콘투(22.94%) 등이 급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천안문 사태’ 공포는 현재 진행형…딥시크부터 축구대회 기권까지 [이슈크래커]
  • 전속계약 종료, 또 종료…엔터 업계, 왜 몸집 줄이나 했더니 [이슈크래커]
  • "그녀 자체가 장르"…태연이 사는 '트리마제'는 [왁자집껄]
  • 보이스피싱 평균 피해액 '810만 원'인데…신고 안 하는 이유는? [데이터클립]
  • 비오는 삼일절 연휴, 대설 특보 가능성도
  • 반도체기업 세액공제 5%p 상향 ‘K칩스법’ 본회의 통과
  • 헌재 “감사원의 선관위 ‘직무 감찰’은 위헌”
  • ‘명태균 특검법' 국회 통과…與 “국힘 수사법”, 野 “죄 지었으니 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383,000
    • -1.62%
    • 이더리움
    • 3,430,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441,300
    • +3.08%
    • 리플
    • 3,265
    • -1.24%
    • 솔라나
    • 204,500
    • +2%
    • 에이다
    • 983
    • -0.1%
    • 이오스
    • 829
    • +1.59%
    • 트론
    • 336
    • +1.2%
    • 스텔라루멘
    • 424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2.96%
    • 체인링크
    • 22,750
    • +0.89%
    • 샌드박스
    • 470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