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러ㆍ우크라 평화 협정 가능성에 하락

입력 2025-02-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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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이후 최저치…러시아산 공급 증가 전망↑
미국의 이란ㆍ베네수엘라 제재에 따른 우려 완화

▲미 캔자스주 헤이즈 근처에 있는 펌프잭과 풍력 터빈. AP연합뉴스
▲미 캔자스주 헤이즈 근처에 있는 펌프잭과 풍력 터빈. AP연합뉴스

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31달러(0.45%) 내린 배럴당 68.6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0.49달러(0.67%) 떨어진 배럴당 72.53달러로 집계됐다.

WTI와 브렌트유는 이틀째 약세를 나타내며,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종전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28일 미국을 방문해 광물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신속하게 종식하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요구 사안인 광물 협상이 사실상 타결되며 종전을 위한 협의가 진척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종전 협상에 이르면 러시아산 원유 공급이 증가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베네수엘라 등 산유국에 추가 제재를 때린 것에 따른 공급 불안이 완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는 이날 조 바이든 전 정부 시절 베네수엘라와 맺은 석유 교역 합의를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바이든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에게 내준 2022년 11월 26일자 석유 거래 양허를 되돌려놓을 것”이라며 “관련 협정 효력은 3월 1일부로 종료된다”고 게시했다.

바이든 전 정부는 2022년 11월 26일 미 석유회사 셰브런에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을 확대하고 미국으로 석유 제품을 들여올 수 있는 라이선스를 줬다.

이란에 대한 ‘최대 압박’을 선언한 트럼프는 24일 이란의 석유 수출에 새로운 제제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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