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사진 왼쪽)과 구요비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이 2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그룹)
두산그룹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 가운데 일부는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데 쓰인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