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에 신경림 후보 당선

입력 2025-02-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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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 역임…이번까지 5선

신경림<사진> 이화여대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제4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신 회장은 이번 당선으로 간호계에서 처음으로 5선 회장의 타이틀을 얻게 됐다.

대한간호협회는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간호법 제정, 대한민국 간호 100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제9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기호 1번 신경림 후보가 재석 대의원 371명 중 258명(69.54%) 지지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제1부회장에는 박인숙 후보가, 제2부회장에는 이태화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신 신임 회장은 이대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문학 석사와 간호교육학 석박사를 받았다. 앞서 32·33·37·38대 회장을 역임했고,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간호법 제정, 간호교육 4년제 학제 일원화,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 등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날 총회 개회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개혁신당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당대표,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국민의힘 나경원·김미애·최보윤 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강선우·서영석·이수진·장종태·전진숙·이훈기·서미화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 진보당 전종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경림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간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약속드린 많은 내용을 당장 내일부터 해결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간호 미래를 전성시대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믿음의 결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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