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브이티, 올해 화장품 부문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상승세

입력 2025-02-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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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가 올해 화장품 부문의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 6분 현재 브이티는 전일 대비 1850원(5.36%) 오른 3만6350원에 거래됐다.

이날 하나증권은 브이티에 대해 올 2·4분기부터 글로벌 점유율 확대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브이티는 지난해 4분기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에서 전년 대비 116% 증가한 283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리들샷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 중"이라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브이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은정 연구원은 "중국에서 리들샷의 역직구 대응 등이 시작되며 최근 3년 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미국 또한 아마존 대응을 지속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브이티의 올해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000억 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1400억 원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중국, 북미 글로벌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분기는 예열 단계로 파악하며, 2분기부터 지역 접점 확대와 동시에 미주 중심의 마케팅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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