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출연자 옥순이 방송 이후 근황을 전했다.
27일 'SBS Plu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솔로리액션] 솔로 포차에서 벌어지는 24기 수다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24기 영숙, 옥순, 정숙, 현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 이후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불참한 터라 눈길을 끌었다.
'솔로리액션'은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한자리에 모여 화제를 빚은 장면에 리액션하고 근황을 전하는 콘텐츠다. 지난달 30일엔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돌싱 특집 종영을 맞아 10기 정숙과 22기 영숙이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제작진이 '방송 이후 출연자들과 에피소드가 있었냐'고 묻자, 24기 옥순은 "이거 말해도 되냐"고 잠시 주저하더니 "저는 고백을 받았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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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누군지는 비밀"이라면서도 '나는 솔로' 출연자라고 설명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고, 정숙은 "(고백받은 게) 진짜"라고 강조했다.
옥순은 "만날 생각은 없다. 바로 그 자리에서 상대방에게 얘기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나는 솔로' 24기 최종회에서는 광수·순자가 서로를 선택하며 최커(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다만 이들은 방송 이후 현커(현실 커플)로 거듭나진 못했다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