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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가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간한 간세포암 진단/치료 가이드라인(HCC)에 자사 신약을 등재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 15분 HLB는 8.63% 오른 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제약은 14.50% 상승한 3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HLB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 요법이 ESMO에서 발간한 '간세포암 진단/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등재됐다고 밝히면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ESMO 간암 관련 분과에서 발행하며, 암 진단, 치료 및 추적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HLB 관계자는 "신약 승인이 나지 않은 약물이 처방 권고 약으로 등재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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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국 식품의약처(FDA)의 결정에 따라 추후 주가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HLB는 현재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처(FDA)에 간암 1차 치료제 신약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FDA는 내달 20일(현지 시각) 내에 리보세라닙에 대해 신약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