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 영향과 정책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최 대행은 "지난 18일 수출대책회의에서 발표된 '범부처 비상수출대책',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방안' 등이 우리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각별한 관심을 두고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 대행은 경제계와 정부의 대미 아웃리치(대외 소통) 활동 결과와 주요국의 동향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아웃리치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