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장스'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4가지 맛을 휴대하기 쉽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튜브 용기에 담은 비빔장으로 '辛소고기비빔고추장', '올리브짜장', '삼선볶음장', '강황장' 등 네 가지 타입이다.
辛소고기비빔고추장은 잘 익은 고추장에 소고기와 국산배를 갈아넣어 숙성시킨 양념장으로, 매콤한 정통 비빔고추장 맛이 특징이며 올리브짜장은 불에 직접 볶은 춘장에 몸에 좋은 올리브유를 더해, 고소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또 삼선볶음장은 가쓰오로 맛을 낸 데리야끼소스에 조개, 굴, 새우 등 다양한 해물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강황장은 몸에 좋은 인도산 강황으로 카레의 깊은 맛과 향은 물론 치즈와 버터로 고소한 맛을 더했다.
'장스'는 밥이나 볶음밥 등에 곁들이면 짜장밥, 해물밥, 카레밥 등 취향에 맞는 다양한 덮밥으로 즐길 수 있으며 소면에 곁들이면 간편하게 이색 별미 국수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해외여행이나 휴가시 혹은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하고 싶은 경우나 대학생, 직장인, 자취생, 맞벌이부부 등 바쁘게 생활하는 도시인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 상품CM팀 임영국 브랜드매니저는 "해외여행이나 체류시 한국맛이 그리운 사람들이 다양한 한국의 맛을 손쉽게 맛볼 수 있도록 '장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 고추장, 짜장, 해물, 카레등 다양한 소스를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이들 모두에게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