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그룹, 솔라시도에 국제학교 유치…‘웰니스 라이프’ 주거특화단지 개발 탄력

입력 2025-02-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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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생성한 솔라시도 국제학교 및 주거특화단지 이미지. (자료제공=BS그룹)
▲AI가 생성한 솔라시도 국제학교 및 주거특화단지 이미지. (자료제공=BS그룹)

BS그룹이 전라남도와 해남군 등과 함께 조성 중인 솔라시도에 국제학교를 유치했다. 이에 국내 최초 ‘웰니스 라이프’ 주거특화단지인 솔라시도 주거단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BS그룹은 전라남도, 해남군, 미국 RCS(Redlands Christian School)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RCS 미디어센터에서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RCS는 100년 전통의 미국 명문 사립학교로 솔라시도 내 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솔라시도는 국제 수준의 교육환경을 갖춘 교육특화 주거지로 가치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현재 BS그룹은 RCS와 체결한 업무협약 외에도 국내외 사립학교의 추가 설립을 위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이며 솔라시도를 인천 송도국제도시, 제주 영어교육도시 등에 버금가는 글로벌 교육도시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제학교 및 사립학교 설립 등 솔라시도의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며 솔라시도 주거단지 개발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BS그룹은 솔라시도에 올해 하반기 약 12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에 향후 약 4200가구 규모의 복합리조트형 주거단지까지 더한 대규모 주거타운을 선보일 계획이다.

솔라시도 주거단지는 레저와 휴양, 글로벌 교육과 리조트룩 설계를 반영한 국내 최초, 웰니스 라이프 단지 개념에 맞춰 주거특화단지 상품과 새로운 브랜드를 검토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적극적인 수요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BS그룹 관계자는 “RCS는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로 향후 솔라시도 주거단지 입주민의 주거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외부 인구 유입도 활성화 시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S그룹이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632만 평 규모) 부지에 대규모 민관 협력 친환경 미래도시로 조성 중인 솔라시도는 재생에너지도시와 스마트 도시, 정원 도시, 웰니스 도시 개념으로 자연과 사람,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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