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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27일 오후 1시 3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99포인트(p)(-1.14%) 하락한 2611.10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6136억 원을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38억 원, 3842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48%), 섬유·의류(0.35%), 부동산(0.24%) 등이 상승세지만 의료·정밀기기(2.58%), 통신(-2.29%), 전기·가스(-2.26%) 등은 2%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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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 기아(0.11%)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 중인 가운데, 네이버(-4.75%), 셀트리온(3.75%), 현대차(2.54%) 등이 특히 낙폭이 크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1p(-0.11%) 내린 770.60다.
개인이 111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7억 원, 298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HLB(8.98%), 클래시스(7.07%), 알테오젠(2.80%) 등 대부분 종목이 오름세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3.10%), 에코프로(-1.79%)가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