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160550)가 인공지능 전문기업 솔트룩스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혁신 및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EW는 영화, 드라마, 음원 등 콘텐츠 자산과 솔트룩스의 AI 기술을 결합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 △AI 활용 서비스 개발 △제작 프로세스 효율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솔트룩스는 코스닥 상장 AI 기업이다. 최근 AI 에이전트 '루시아 2.5'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NEW는 솔트룩스와의 협업을 통해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동욱 NEW 사장은 "NEW의 영화, 드라마, 음원 등 보유 자산이 AI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작, 유통, 마케팅 등 업무 전반에 AI가 접목되는 좋은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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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는 '부산행', '밀수', '무빙' 등 인기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에는 '파과', '좀비딸', '굿보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해 CTV 및 FAST 채널을 운영하는 등 엔터테크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