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어엑스 발사체 형상 (사진제공=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은 한국천문연구원과 나사(NASA) 등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의 발사일이 3월 1일로 연기됐다고 27일 밝혔다.
스피어엑스는 애초 28일 낮 12시 9분(현지시간 27일 오후 7시 9분)에서 스페이스X 팰컨9(Falcon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팰컨9의 이륙 준비 단계에 시간이 더 소요돼 발사일은 3월 1일 낮 12시 9분(현지시간 28일 오후 7시 9분)으로 연기됐다.
스피어엑스는 발사를 위한 최종 준비를 마치고 대기 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