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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전문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2025년도 우수콘텐츠잡지’에 선정됐다.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6년 만의 성과로, 중장년층을 위한 금융, 건강, 생활,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노년 세대에 대한 사회적 시각을 다룬 심층 기획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우수콘텐츠잡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잡지 산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 소외지역 및 관련 기관에 우수 잡지를 보급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시사·경제·교양·문화예술 등 9개 분야에서 총 130여 종의 정기간행물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50+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월간지다. 시니어 독자층의 관심사와 현실적인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독자 친화적인 콘텐츠를 구축해 왔다.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하고,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온·오프라인 시니어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발행사인 이투데이피엔씨 신동민 대표는 “본지는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는 해로, 10년간 중장년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매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고령화를 겪고 있는 우리 사회를 선도하는 매체로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된 매체는 공식 로고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일정 부수가 정부 예산으로 구매돼 문화 소외 지역 및 재외문화원 등에 보급된다. 선정된 매체들은 향후 1년간 우수콘텐츠잡지로서의 공신력을 갖추게 된다. 이 제도는 잡지 산업의 진흥과 더불어, 다양한 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