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미셸 트라첸버그(왼), 숀 애쉬모어. (출처=숀 애쉬모아SNS)
할리우드 배우 미셸 트라첸버그(39)가 사망한 가운데 그의 전 연인이자 배우 숀 애쉬모어가 추모했다.
26일(현지시간) 애쉬모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너무 슬프다”라며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놀라운 사람이었고 사랑스럽고 독특한 사람이었다. 함게한 시간들을 소중히 기억하겠다”라며 “어머니 라나와 여동생 아이린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라고 추모했다.
한편 미셸 트라첸버그는 26일 오전 8시 뉴욕 맨해튼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 부검 및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지인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 오랫동안 건강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가십걸’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가십걸’ 리부트에 특별 출연했다. 해당 작품은 고인의 유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