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대화 가능이 차별점”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27일(현지시간) 최신 AI 모델 GPT-4.5를 리서치 프리뷰 방식으로 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리서치 프리뷰는 특정 사용자 그룹에 제한적으로 공개해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수집하는 단계를 지칭한다.
GPT-4.5는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GPT-4o의 후속 모델이다. 오픈AI는 “GPT-4.5는 패턴을 인식하는 능력이 향상됐고, 추론 없이도 창의적인 통찰력을 생성한다”면서 “지금까지 선보인 대화형 모델 중 가장 크고 강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더욱 뛰어난 감성지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오픈AI의 연구 부사장인 미아 글레이즈는 “이 모델을 차별화하는 점은 따뜻하고 직관적이며 자연스럽게 흐르는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사용자가 무언가를 요청할 때 의미하는 바를 더 잘 이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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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I 모델이 부정확한 답을 생성하는 환각률은 GPT-4.5의 경우 37.1라고 알렸다. 이는 직전 버전인 GPT-4o의 61.8%보다 개선됐다.
오픈AI는 이날부터 ‘챗GPT 프로’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GPT-4.5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챗GPT 프로는 오픈AI의 모든 최신 도구에 액세스할 수 있는 월 200달러 유료 서비스다.
GPT-4.5는 파일 및 이미지 업로드를 지원하며 글쓰기와 코딩 프로젝트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음성 및 비디오와 같은 다른 고급 기능은 현재 제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