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아이티센엔텍, 가치 재평가ㆍAI 수혜 기대감에 上

입력 2025-02-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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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혹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아이티센엔텍, 포바이포, 소룩스, 비엘팜텍이다.

아이티센엔텍은 30.00% 오른 858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호실적 기반 시가총액 재평가가 필요하며, 인공지능(AI)이 촉발한 클라우드 컴퓨팅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아이티센엔텍은 2024년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한 4418억 원을, 영업이익은 12.2% 늘어난 94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118% 증가한 108억 원을 달성했다"라며 "전일 시가총액이 430억 원임을 고려하면 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사는 현재 클라우드 관련 컨설팅, 설비 및 시스템 구축/운영/유지보수 등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AI 시장 고성장에 따른 추가적인 수혜가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소룩스는 29.94% 상승한 319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기업 아리바이오를 합병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소룩스는 장 마감 후 아리바이오를 흡수합병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건 합병으로 인지건강 조명분야 사업을 새롭게 전개해 기존 조명산업에 국한되었던 합병회사의 사업경쟁력을 바이오 조명과 특수조명사업 영역으로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AR1001'을 글로벌 13개 국가 1150명 대상으로 임상 3상 진행 중이다.

이외 포바이포(29.97%), 비엘팜텍(29.93%)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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