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전국 건설현장 2만2000곳 점검…“안전과 품질 확보”

입력 2025-03-0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아파트 건설현장 모습. (이투데이DB)
▲국내 아파트 건설현장 모습. (이투데이DB)

국토교통부는 부실시공 방지와 품질 확보 및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 등을 위해 올해 전국 2만2000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이날부터 연말까지이며 국토부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 등 12개 기관과 함께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시기 정기점검과 사망사고 발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총 2만2871곳의 현장을 점검해 4만8772건의 지적사항을 통보하고 바로잡았다. 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지방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점검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연중 상시점검에 나선다.

관계기관과 특별합동점검도 확대해 부실시공 및 안전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 조치하고 지난달 발표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의 이행 상황도 집중 점검한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올해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에 역량을 집중해 건설안전과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발주자·시공자·근로자 등 모든 건설참여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즘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는 에버랜드·한강 아닌 '이곳' [데이터클립]
  • ‘왜 이렇게 싸?’…호기심 반 경계심 반 다이소 건기식 매대 [가보니]
  • 단독 “상품 못 주겠다” 식품사들, 홈플러스에 줄줄이 ‘신규공급 중단’
  • ‘안전등급 문제’ 북성초, 10일 정상등교 결정
  • '경기 포천 포탄 사고' 한미연합훈련 영향 추정…7명 부상
  • ‘홈플러스 회생’이 쏘아 올린 시장 불안감…MBK의 ‘뒤통수’
  • 안성재 '모수 서울' 돌아오고, 강민구 '밍글스' 뜨고…파인다이닝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5분 만에 원화계좌 텄다면…코인 거래소 100% 활용하기 [코인가이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1,000
    • +3.49%
    • 이더리움
    • 3,399,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586,000
    • +12.58%
    • 리플
    • 3,747
    • -0.11%
    • 솔라나
    • 220,700
    • +2.22%
    • 에이다
    • 1,425
    • -1.04%
    • 이오스
    • 833
    • +3.35%
    • 트론
    • 365
    • -0.27%
    • 스텔라루멘
    • 447
    • +0.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200
    • +5.54%
    • 체인링크
    • 25,780
    • +14.37%
    • 샌드박스
    • 473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