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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장신영의 둘째 아들 정우가 효자의 면모를 뽐냈다.
28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단돈 만 원으로 8종 반찬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장신영은 아들 정우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애호박, 대파, 시금치 등 약 만 원어치의 장을 봐 돌아왔다.
이후 장신영은 장을 본 재료들로 김말이 두부 부침, 애호박 돈가스, 시금치 된장국, 대파 김치 등 일주일 치 8종 반찬을 뚝딱 만들어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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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뒷정리하는 장신영에게 둘째 아들 정우가 다가와 “설거지를 도와주겠다”라며 끌고 온 의자에 올라섰다.
이를 본 패널들은 “무슨 6살 아이가 설거지를 하냐”라며 놀라워했고 장신영은 “언젠가 자기가 해보겠다고 해서 해보라고 했는데 재미가 붙은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고무장갑을 낀 정우는 본격적으로 설거지에 나섰고, 범상치 않은 손놀림을 뽐냈다. 쟁반을 닦던 중에는 “왜 이렇게 더러워. 나 힘들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나 오늘 이거 다 할 거다. 엄마는 그냥 소파에서 푹 자”라고 말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