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실시

입력 2009-07-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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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신뢰회복 및 만족도 향상 위해...9월말 까지 전차종 대상

쌍용자동차가 노조의 불법 공장점거 파업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쌍용차는 "노조의 불법 공장점거 파업으로 회사가 경영상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쌍용차 100만 보유고객의 믿음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 서비스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수해 차량 전담 팀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고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부품+공임) 30% 할인(보험 미적용 차량에 한함) ▲수해(재난)지역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또한 수해(재난)지역 방문 서비스를 통해 침수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경미한 수해 차량 시동조치 등의 점검 서비스와 함께 필요시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피해 정도가 큰 차량은 견인 조치를 취하거나 관할 서비스 네트워크로의 입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캠페인 기간도 기상조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수해가 발생해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쌍용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및 종합상황실(080-6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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