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공화당 의원들의 만남에 함께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53)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4번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28일 일론 머크의 여자친구 질리스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론과 상의 결과 아름다운 아카디아의 생일을 맞아 우리의 아들 셀던 리커거스에 대해 공유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라며 14번째 아들 출산을 알렸다.
이어 “금으로 만든 단단한 심장을 가진 거인처럼 튼튼하게 자랐다. 정말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출생 일자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다.
머스크는 해당 게시글에 ‘♥’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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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머스크는 현재 슬하에 14명의 자를 두고 있다. 첫 부인인 작가 저스트 윌슨과의 사에서 6명, 가수 그라임스와 3명, 자신이 설립한 뇌과학 스타트업 뉴렁링크의 임원 시본 질리스와 3명을 낳았다.
또한 최근 보수 성향의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와 13번째 아이를 품에 안았으나 현재는 양육권 소송을 진행 중이다.
최근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집무실에 데려간 아들 엑스(5)는 그라임스와 낳은 자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