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가인이 극성맘에 이어 럭셔리 패션을 해명했다.
1일 한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하... 이런 거 전부 협찬입니다. 제 거 아니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 당시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를 두고 “귀걸이 1900만원, 목걸이 630만원. 수천만원 휘두른 한가인, 럭셔리 끝판왕”라고 적힌 기사도 함께 담겼다.
이에 대해 한가인은 한숨과 함께 모두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해명을 남겼다. 이는 ‘극성맘’이라는 오해로 곤욕을 치러야 했던 한가인이 또 다른 오해가 생기기 전에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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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가인은 ‘유퀴즈’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말씀드리고 싶다. 내가 애들 공부를 엄청 시킨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라며 “저는 마흔이 넘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았다. 어릴 때 해본 게 없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빨리 경험해 보고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자신의 일상 등을 공유해 왔다. 하지만 개그우면 김지수가 ‘대치맘’ 패러디를 올린 뒤 한가인이 ‘대치맘’인 것 아니냐며 그가 자녀들과 함께한 일상 영상에 조롱 댓글이 달렸다.
이에 한가인은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유퀴즈’를 통해 ‘극성맘’ 오해를 적극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