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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82)가 건강 이상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불참을 알렸다.
1일(현지시각)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리슨 포튼이 오는 2일 열리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불참한다.
포드 측 대변인에 따르면 해리슨 포트는 최근 대상포진을 진단받고 치료 중이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피로감을 동반해 완치까지 휴식이 필요하다.
포드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최종 불참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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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97회를 맞이한 아카데미 시상식은 유명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진행을 맡고 국내 가수 블랙핑크의 리사가 축하 무대에 오른다.
해리슨 포드는 최근 개봉한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