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삼성중공업의 초대형 수주 소식으로 수혜가 예상되면서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강엠앤티는 29일 오전 11시 36분 현재 전일보다 650원(4.25%) 상승한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강엠앤티의 조선블록 사업은 삼성중공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이미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조선블록 1차 수주로 500억원 규모를 수주해 논 상태다.
또한 삼강엠앤티는 구조용 후육강관 전문업체로 해양장비 시설에 이용된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날 로얄더치쉘사가 발주하는 ‘부유식 가스 생산·저장설비(LNG-FPSO)’ 공급 등을 위한 독점적 계약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5% 넘게 급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