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는 내달 24일까지 ‘블루밍 플레이리스트(BLOOMING PLAYLIST)’ 봄 캠페인을 열고 봄 맞이 전시 · 미디어 아트 · 공연 · 제철 식재료 등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는 새로움과 생동감 · 에너지를 느끼는 봄을 고객들이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
먼저 봄이 주는 아름다움을 탐미할 수 있도록 매장 곳곳을 봄꽃 연출물과 클래식 음악, 예술 작품으로 물들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대구 · 대전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5일부터 대형 봄꽃(작약) 조형물을 연출하고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 등 봄을 연상케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채운다.
신세계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봄을 알리는 공연인 ‘신세계 블루밍 콘서트’가 펼쳐진다.
신세계는 올 봄에도 아티스트 임태현, 장민제, 신의정 등이 펼치는 미니 뮤지컬 콘서트부터 창작 국악, 색소폰 앙상블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봄 맞이 전시와 미디어 아트도 선보이고, 제철을 맞아 식품도 소개한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에서는 제철을 맞이한 제주 만감과 함께 천혜향, 한라봉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만감 패키지를 모바일 앱 쿠폰을 통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