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대행사 빈센트 코스믹이 2024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 2관왕을 차지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했으며, 2월 2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빈센트 코스믹은 혁신적인 디지털 캠페인 성과를 인정받아 ‘그랑프리’와 ‘Winner’ 두 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롯데웰푸드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소셜미디어 제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맛깔스튜디오>는 GEN-Z(Generation Z) 시청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트렌디한 예능 콘텐츠와 자체 브랜디드 콘텐츠 3종을 제작 및 운영했다. 그 결과, 채널 운영 8개월 만에 인터랙션 7.8배 증가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으며, 2023년 대비 2024년 유튜브 시리즈형 브랜디드 콘텐츠의 정량적 성과는 평균 19배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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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롯데웰푸드 유튜브 브랜디드 콘텐츠 <부리부리 주전부리>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분야 ‘Winner’를 수상했다. <부리부리 주전부리>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K-SNACK의 자부심과 향수를,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제과 기술력과 맛,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이 콘텐츠는 외국인 로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친숙한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을 얻고, 외국인들에게는 롯데웰푸드 제품의 새로움과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즌 1에서는 총 11편의 콘텐츠가 발행되었으며, 누적 조회 수 284만 View, 약 5.4만 회의 인게이지먼트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사실 빈센트 코스믹의 성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SNS 마케팅 부문에서도 롯데웰푸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로 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앤어워드 2관왕 수상으로 다시 한번 디지털 광고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입증한 빈센트 코스믹은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광고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