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제1호 가스안전명장' 선발…산업시설진단처 김원재 차장 영예

입력 2025-03-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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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퇴직 대비 위해 첫 도입…기술인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이 4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1호 가스안전 명장으로 선정된 산업시설진단처 김원재 차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이 4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1호 가스안전 명장으로 선정된 산업시설진단처 김원재 차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대규모 퇴직을 대비하기 위해 가스안전명장 제도를 도입, 제1호 명장에 산업시설진단처 김원재 차장이 명장 인증의 영예를 안았다.

가스안전공사는 공사 최초 제1호 가스안전명장을 선발하고 4일 본사에서 ‘가스안전명장’ 인증식을 열었다.

'가스안전명장' 제도는 기술인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대규모 퇴직에 따른 기술력 소멸에 대비하기 위해 공사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기술전문가 인증제도이다.

이번 선발에는 12개 분야 22명이 신청해 보유 기술 숙련도와 전문성 향상 실적, 공사 업무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한 서류 평가와 동료 다면평가가 진행됐으며,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제1호 가스안전 명장으로 선정된 산업시설진단처 김원재 차장은 국내 매설배관의 체계적인 건전성관리제도(IMP)를 구축하고 간접검사기술의 도입 및 고도화로 기존 검사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배관 노후화에 따른 매설배관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명장은 국내외 가스안전의 선두에서 가스안전 전문기술 교육 및 홍보, 신규 직무자 현장 멘토링 등을 통해 후진양성 및 폭넓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안전 명장 선발 제도는 탁월한 전문성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가스안전 기술개발과 국민안전 확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음을 인증하는 제도"라며 "국민 안전과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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