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기관인 푸른나무재단에 1억5000만원을 후원한다. (GH)
경기지역 초등학교 100학급 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에도 참여한다.
이를 위해 GH 임직원은 푸른나무재단에서 시행하는 온·오프라인 양성교육(20시간)을 이수하고 보조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등굣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GH는 지난해 4월 푸른나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사업에 1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경기지역 17개교(100학급) 총 2422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역 내 비폭력 문화를 확산하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