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업체 이지스, 2025년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서비스 위한 ‘원 이지스’ 선포

입력 2025-03-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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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지스 전사 워크숍 사진. (사진제공=이지스)
▲2025년 이지스 전사 워크숍 사진. (사진제공=이지스)

이지스가 공간정보 플랫폼 서비스 기업 위한 경영혁신 전략을 공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지스는 지난달 27~28일 전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지스는 전사 워크숍을 위해 전남 해남 바다와 신안군의 섬들로 둘러싸인 4성급 호텔리조트인 해남126에서 장기 근속자 시상식과 체육 행사도 진행했다. 해남126 오시아노 호텔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OTA(Online Travel Agency) 시장 진입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지난해 10월부터 이지스가 정식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고객의 생산 및 활용 데이터를 별도의 소프트웨어 변환 없이 직접 업로드, 분석,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는 오픈 플랫폼 기반의 강점을 갖췄다.

이지스의 이번 경영혁신의 핵심은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집중 △체계적인 업무분담 통한 자원 효율성 제고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성장 가능성 극대화로 플랫폼 비즈니스 진출 성공 등이다. 우선 플랫폼 부문과 시스템 사업부문에 핵심 비즈니스 역량을 배치하고, 전략기획실을 플랫폼 기업 행보의 컨트롤타워로 설정했다. 영업부문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특화된 변화를 통해 글로벌 확장 플랫폼 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춘다.

김성호 대표는“ IPO(상장) 전 경영혁신을 통해 플랫폼 기업의 고객 중심 사고는 용역이 아닌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자 시장변화에 유연한 대응기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지스의 기술력 성장과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조직역량을 높여 시장 고객 요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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