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연합뉴스)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이하 챔스) 16강 1차전 8팀의 첫날 경기가 5일(이하 한국시간) 치러졌다.
클럽 브뤼헤(독일)와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의 경기는 원정팀인 애스턴 빌라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아틀레티코(스페인)의 경기는 홈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각각 3-1과 2-1로 승리했다.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은 홈에서 아스널(잉글랜드)에게 1-7 대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독일 지그날-이두나-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독일)와 릴(프랑스)의 경기 결과는 각각 전반과 후반에 1골씩 넣으며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챔스 1차전 둘째날 경기는 6일 일제히 펼쳐진다. 페예노르트(네덜란드)-인테르(이탈리아), 파리 생제르맹(PSG·파리)-리버풀(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레버쿠젠(독일), 벤피카(포르투갈)-바르셀로나(스페인)의 경기다. 김민재(뮌헨)와 이강인(PSG)의 챔스 16강 출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