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에서 고객이 환전 키오스크로 외화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더즌 환전 키오스크는 편의점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설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달러, 엔화, 유로, 위안 등 15개국 외화를 환전할 수 있다. ‘선불카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발급과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GS25는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 중이다. 지난해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