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 스탠다드는 다음주 서울 잠실과 청량리에 오프라인 스토어 2곳을 연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홍대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한 이후 서울 지역의 점포로만 10번째 오픈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같은 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지하 1층에도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이 들어선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롯데월드몰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오픈을 기념해 16일까지 나흘간 단독 특가, 하루 특가, 100% 당첨 뽑기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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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규 점포를 포함해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시내 오프라인 스토어를 10곳까지 확장하게 됐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이외에도 부산, 대구, 울산, 수원, 용인 등으로 점포를 늘리고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올해 첫 번째 매장으로 현대백화점 울산점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오픈 이후 3월 3일까지 닷새간 4만3000여 명이 방문하며 3억3000만 원 이상 매출로 기록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을 앞세워 오프라인 출점을 계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