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전 임직원 대상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행위 금지’ 교육 실시

입력 2025-03-05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관련 법규 및 사례 교육

▲빗썸이 전 임직원 대상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행위 금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제공=빗썸)
▲빗썸이 전 임직원 대상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행위 금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제공=빗썸)

빗썸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행위 금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24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임직원의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빗썸은 임직원의 윤리 의식을 강화 및 내부 통제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교육에는 장두식 빗썸 시장감시실장이 강사로 나서 미공개 중요 정보의 정의, 관련 법규, 위반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예방책을 제시했다.

그밖에도 빗썸은 지난해 7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을 진행하고, 업무 기밀 유지와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 방지 및 신고 등 이용자 보호법 준수를 위한 행동지침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비윤리적·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최대 10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도 운영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내부 통제 강화를 통해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분 만에 원화계좌 텄다면…코인 거래소 100% 활용하기 [코인가이드]
  • 매년 영업적자에 재무 악화...또 매각수순 밟나[홈플러스 기업회생]
  • 국내 주식형 펀드, 7% 올랐는데…돈 몰린 건 ‘해외펀드’
  • [AI와 규제1-①] 거침없는 中 AI굴기...韓신산업은 '낡은 규제'에 제자리
  • 채무부담 시달리는 소상공인이라면…은행권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받아볼까 [경제한줌]
  • 린가드 넘어지고 정승원 발목 돌아갔다…논두렁 잔디, 진짜 문제는 [이슈크래커]
  • "집값 오를까?"…금리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3가지 [왁자집껄]
  • "아직도 없어?"…코인 거래소 원화계좌, 5분 만에 연결하기 [코인가이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3: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92,000
    • +3.5%
    • 이더리움
    • 3,248,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517,000
    • +11.83%
    • 리플
    • 3,679
    • +6.08%
    • 솔라나
    • 211,900
    • +3.01%
    • 에이다
    • 1,407
    • +16.76%
    • 이오스
    • 798
    • -0.87%
    • 트론
    • 363
    • +4.01%
    • 스텔라루멘
    • 441
    • +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4.82%
    • 체인링크
    • 22,420
    • +7.27%
    • 샌드박스
    • 450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